꾸꾸미



배우 고수와 김우빈이 수년째 광고 모델료를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두사람은 각각 약 1억2500만원, 김우빈은 약 6600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배우 구혜선도 수년째 2억6천만원 정도의 드라마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알려진 두사람보다 더욱 큰 금액인데요.



그녀는 2011년 출연했던 드라마의 제작사로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데요




참고로 2011년 출연했던 드라마는 찾아보니 더뮤지컬로 SBS 에서 방송했던 작품입니다.



여기에는 그녀 뿐만 아니라 최다니엘, 박기웅, 옥주현, 기은세, 박경림 등이 출연했엇네요



법원은 A사에게 구혜선에게 출연료를 지급하라고 명령했지만 아직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작품의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관 단체 및 협회에

A사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알리고 보이콧을 요청하는 등 압박을 가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지난 10월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지상파 방송사별 드라마 출연료 미지급 현황이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

드라마 미지급 출연료는 모두 11편에서 31억4700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출연료가 미지급된 방송사는 KBS 라고 하며

총 작품은 7편으로 17억 3700만원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알려진 작품으로는 2009년 공주가 돌아왔다(단디미디어)와 2010년 국가가 부른다(JH프로덕션),

도망자(도망자에스원), 정글피쉬2(스카이록), 프레지던트(필름이지),

2014년 방송된 감격시대(레이엔도), 2016년 국수의 신(베르디미디어)에서

적게는 3400만 원에서 많게는 5억5000만 원까지 출연료가 미지급 됐다네요.




SBS 드라마는 2011년 방송된 더 뮤지컬(필름북) 2억8000만 원, 2012년 방송된 제작

신의(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6억4000만 원 등 2편에서 9억2000만 원이 미지급됐다고 합니다.



SBS플러스에서는 2012년 방송된 그대는 사랑합니다(그대사엔터테인먼트)가 2억90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네요



이외에도 MBC 드라마넷에서는 2015년 방송됐던

드라마 태양의 도시(이로크리에이션)가 2억원을 누락했다고 하네요.




한편 최근 구혜선은 드라마 당신은너무합니다 에서 하차했는데요



하차이유는 건강악화라고 알려졌으며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투병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