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미



배우 송하늘이 조민기가 부정하던 성추행에 대해서 직접 폭로했습니다.



청주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다고 알린 배우 송하늘은 직접 겪었다고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긴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송하늘은 "2014년 조민기 교수와 노래방으로 팀 회식을 갔다. 술에 만취해 앉아있는 여학생 다리를 들어 윗도리가 뒤집어지는 바람에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다." 고 증언했는데 충격적이네요



그러면서 "한 여학생을 벽으로 민 상태에서 후배위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고 조민기의 성추행 에피소드를 덧붙여 놀라움을 유발했습니다.




게다가 학교 근처 자신의 오피스텔에 여학생들을 불러내 술을 마시며 성추행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자신과 다른 피해자들은 소문이 잘 못 날게 두려워서 입을 다물어야 했고, 당하고도 가만히 있는게 피해를 최소화 하는 길로 아무런 힘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두려워하고 고통받았으며 피해자들이 스스로 숨게 만들어 가해자들이 안전할 수 있는 세상은 이제 끝나야 한다며 직접 밝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송하늘이 직접 겪었다는 예술대학 근처 오피스텔의 에피소드만 해도 세 가지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안 가면 되지 않느냐, 피하면 되지 않느냐는 말을 수없이 들었습니다만 가지 않으면 올 때까지 전화를 하거나, 선배를 통해 연락을 하거나, 함께 있는 친구에게 연락을 해왔기에 결국은 그 자리에 갈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친구와 오피스텔에 같이 불려가 자고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친구와 함께 억지로 침대에 눕히더니 배 위에 올라타서 '이거 비싼거야' 이러면서 얼굴에 로션을 발랐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와 갔을 때도 술이약해 먼저 잠든 애를 두고 가슴을 만졌다고 말하며, 당황해서 몸을 빼자 생각보다 작다며 웃어 넘기려고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조민기 소속사는 증언들로 인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던 OCN 드라마 작은신의아이들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여태 그는 중징계 면직 보도가 나오자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루머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경찰도 조사에 착수한다고 말하며 사실 관계 확인에 들어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