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허안나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허안나는 신기루가 결혼 전 동료 개그맨 김철민을 짝사랑했다고 전했는데요.



신기루의 생일이었는데, 깜짝 손님으로 김철민을 불렀다네요.

당시 신기루가 담배를 피울 때라 김철민이 담배 한 보루를 선물로 사왔다고 합니다.




허안나는 이어 “몰래 빠져 나가려고 했는데 신기루가 맨발로 뛰쳐나와서 ‘김철민 가지 마!’라며 소리를 질렀다”라고 덧붙였네요.

또한 신기루는 "결혼식장 버진 로드가 좁더라. 다른 사람에겐 넓은데 나와 신랑이 서니까 좁았다. 꽃병들을 도미노처럼 다 쓰러뜨렸다"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게다가 신기루는 사랑스러운 웨딩촬영 사진 속에 숨겨진 비밀을 말하기도 했는데요.




콧등을 부딪히고 있는 웨딩사진을 보며 "둘이 입술로 뽀뽀가 잘 안 된다. 배가 닿아서. 거의 사진에 입술 뽀뽀가 없어 코 뽀뽀가 많다"고 털어놓기도 했네요.



신기루는 본명이 김현정이라고 밝히며, 첫번째는 마체리, 이후 정락, 그리고 신기루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이 잘되면 또 개명을 할 생각이라며, 생각해 둔 것은 메가톤이라고 말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