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미란다커와 스냅챗(Snapchat) 최고경영자 대표 에번 스피걸이 부부가 됐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브렌트우드에 있는 자택 뒤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참석자는 신랑 신부의 절친한 지인과 가족 등 50명 이내로 했다고 합니다.
특히 미란다커의 가족들은 결혼 참석을 위해 호주에서 비행기를 타고 도착했다고 하네요
20분 가량의 결혼식에서 미란다커와 스피걸은 혼인 서약할 때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보안유지가 철저했다고 하며, 두사람의 결혼사실은 그녀가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혼반지를 올리면서 널리 퍼지기도 했습니다.
청혼 당시 다이아몬드 반지를 줬다고 하며 7살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합니다.
두사람은 2014년 루이비통 행사의 저녁자리에서 처음만난 후 친구로 지냈다고 합니다.
그 후 1년 후인 2015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호주 출신 미란다커는 뉴욕으로 이주하여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며 명성을 얻었는데요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할리우드 스타 올랜드 블룸과 결혼 후 이혼하기도 했습니다.
사이에는 6살 아들 플린이 있기도 합니다.
현재 남편은 2015년 9월 포브스가 발표한 400대 부자에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라고 하네요.
재산이 무려 26억달러라고 하네요.
현재 아들은 전남편 올랜드블룸과 함께 있다고 하며,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네요
전 여친 케이티페리와는 지난 3월 결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