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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 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구혜선과 전속계약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구혜선 안재현 안구커플의 파경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소속사 홈페이지에서 구혜선 프로필이 삭제됐다고 합니다.




이에 구혜선만 소속사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죠. 이어 프로필을 삭제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구혜선은 지난 6월 HB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죠. 원래 YG 소속이었으나 남편 안재현을 따라 지금의 소속사로 옮겼다고 하죠.




문보미 대표가 이끄는 HB 엔터테인먼트는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펀치, 내딸서영이, 용팔이 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했으며 최근 JTBC ‘SKY 캐슬’을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소속연예인으로는 김래원, 신성록, 정일우, 차예련, 정경순, 이이경, 조병규, 김재영 등이 있다고 합니다. 문보미 대표는 앞서 인터뷰에서 소속연예인들을 가족같이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었죠.



한편 안재현 아내인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는데요. 여기에는 "오늘 이사님 만나 이야기했는데 당신이 대표님과 함께 나를 욕 한 카톡을 읽은 것을 내가 확인했다고 알고 계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대표가 화제가 된거죠.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구혜선은 소속사 공식입장 합의 이혼 소식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죠.



구혜선 인스타그램



현재 구혜선만 인스타그램으로 입장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며, 안재현은 딱히 입장이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