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미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김원중·곽지영 부부가 첫 등장했는데, 이와 함께 인테리어에만 6개월을 투자했다는 신혼집은 화이트 톤의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기도 했죠.



미니멀을 추구하는 집안이었는데요. 거실에는 1인용 소파만 있었고 주방은 평균 신장 185cm인 부부에 맞춰 상부장을 없앤 모습이었죠. 이에 대해 김원중은 “저희 부부는 많은 걸 갖다 놓기보다는 미니멀하게 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쓰고 난 물건을 항상 제자리에 두는 것이 습관”이라고 밝힌 곽지영은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쉴 틈 없이 닦고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네요.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결혼 1년 4개월 차 신혼부부답게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두사람은 뽀뽀로 하루를 시작하기도 했죠.



곽지영이 먼저 아침식사를 차린 후 남편 김원중을 깨우러 방에 들어갔는데 뽀뽀한 뒤 품에 안기기도 했네요. 이후에 밥을 먹을때도 서로를 칭찬하는 모습이었죠.



이날 소개에서 모델 김원중은 "모델 활동을 한 지는 10년 차다. 곽지영을 만난 건 둘 다 신인모델 때였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내 곽지영은 "2010년 인어공주를 주제로 한 화보에서 둘이서 처음 만났다. 저한테 첫눈에 반한 것 같다"고 폭로하기도 했죠




그 촬영 이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했는데, 곽지영이 혼자 다른 모델들과는 다르게 책을 열어서 공부하는게 호감이 갔다고 합니다. 세번째 촬영 당시 수학여행을 온 무리들을 찍어주는 사진사 역할을 했는데, 곽지영이 있는 쪽만 빛이 퍼졌다고 하네요.



한편 김원중 나이는 1987년생, 모델 곽지영 나이는 1990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3살이라고 하는데요. 과거 라디오스타(라스)에 나와서 모델 장윤주가 곽지영 혼전순결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