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미



배우 이필모가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는데요. 인스타그램에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고 밝혔죠.



이어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고 고생했고 사랑한다. 아비가 되었다.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키우겠다"고 밝혔네요.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지난 14일 득남했다고 하며, 산모와 아이도 건강하다네요.




두 사람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었다고 하며, 지난 2월 결혼에 골인했죠. 지난 6월 결혼 4개월만에 임신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서수연 인스타그램



당시 배우 이필모가 뮤지컬 '그날들' 공연이 마무리된 후 임신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하기도 했죠. 이후에도 이필모 아내 서수연은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필모는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데뷔한 배우로,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피노키오' '돌아온 복단지'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필모와 이수연 나이차이는 14살이라고 하며,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현재 박사과정을 밟으며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고 알려졌네요.



또한 청담동에 위치한 오빠 레스토랑을 함게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