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미

배우 안재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는데요.
안재현 인스타에는 "뭐라고 쓸까 고민 많이 했는데… 에휴… 똥이나 싸자 -강우-"라는 글이 담긴 손글씨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은 2019년 11월 방영된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안재현은 '하자 있는 인간들'에서 이강우 역을 맡은 바 있죠.
누리꾼들은 안재현이 2년 전 드라마 대사를 갑자기 공개한 것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는 상황이죠.



안재현은 지난 2015년 KBS2 '블러드'에 구혜선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2016년 5월 결혼했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초 구혜선과 불화설이 불거졌고 SNS와 언론을 통해 날 선 폭로전을 벌인 후 그해 7월 이혼소송 끝에 합의 이혼했죠.


구혜선과 전쟁을 벌이면서도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에 집중했지만 성적은 기대 이하였는데요.
드라마를 아쉽게 끝난 후부터 안재현은 휴식을 취하며 상처 회복에 나섰고 지난해 1월에는 금발로 파격 변신하기도 했었죠.
벌크업 등으로 살도 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죠.



안재현 나이는 1987년생이라고 하는데요.
배우 안재현은 현재 별 활동없이 SNS로만 근황을 알리는 중이죠.


안재현 전부인 구혜선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인스타에는 인스타그램에 "성균관대 유교걸은 현재 논어를 듣고있사옵니다.(개강하였어요ㅎㅎㅎ). 공자님 말씀을 때때로 전달드리도록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대학교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는 학교를 방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구혜선은 최근 KBS 2TV, SKY 예능 '수미산장'이나 사랑의콜센터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