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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누션의 지누(김진우)가 미모의 변호사와 결혼한다고 하죠.
지누는 최근 오름엔터테인먼트 전 대표로 알려진 변호사 임사라 씨와 가정을 꾸렸는데요.


이들 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결혼식은 열지 않았으며, 향후 해외에 거주 중인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할 계획으로 알려졌네요.
임 변호사는 "지누와 결혼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는데요.



임사라 인스타그램에는 "좋은 소식 전합니다.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있는 때가 오면 가족끼리 조촐히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할 예정입니다. 늘 좋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서프라이즈 한 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 쥬니어, 검이, 사랑이 다섯 식구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며 임신 사실을 밝혔죠.


더불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웨딩사진도 공개했는데요.
지누는 임사라 변호사의 배에 얼굴을 맞대고 미소를 지으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죠.
지누의 결혼 소식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금시초문이다.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네요.



임사라 변호사 나이는 1984년생으로 지누와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고 하죠.
임사라 변호사는 KBS, MBC 등 방송 출연을 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법조계 재원이죠.


지난 2018년에는 배우 곽도원의 1인 소속사인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맡아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지누는 지난 2006년 5월 방송인 김준희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08년 파경을 맞아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죠.


당시 지누는 김준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스런 마음이지만, 준희와 처음 알게 됐던 그때처럼 친구 사이로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전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