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미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는 영화 형의 주연배우인 조정석과 도경수가 나왔습니다.



조정석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질투의화신에서 이화신역을 연기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죠.



그리고 도경수는 현재 제일 인기 있는 아이돌인 EXO 의 리드보컬 디오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첫 등장에 유재석과 이광수가 도착하기 전 엄청난 양의 분식과 커피를 주문했는데요.

해당 음식 계산을 두고 스파게티 면 끊기 미션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정석 유재석 팀은 아슬아슬 하게 큰 불상사 없이 면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는데요.



도경수 이광수 팀은 서로의 입술이 맞닿는 접촉사고도 날 뿐더러 설상가상으로

남은 면과 치즈가 입에서 나와서 시민한테 더럽다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퀴즈 미션에서 애교를 보여줘야만 정답을 맞출 수 있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조정석은 애교를 보여주기 전 한번 실패하고 "아 진짜 못하겠다 미치겠다" 라고

고개를 숙였지만 뿌잉뿌잉이라도 하라는 유재석의 말에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다음에 나온 도경수 역시 애교를 보여달라는 말에 소리를 지르며 애교입니다! 라며

애교를 보여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광수는 도경수의 뒤에서 "쟤 지금 진짜 노력하는거에요" 라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 등과 나오며 실제로 친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한편 영화 형은 23일 개봉해서 관객수 70만을 넘기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