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미

평론가 위근우가 가수 비에 대한 생각을 밝혔는데요.
위근우 인스타에 "요즘 본인 및 소속 가수 홍보 차 방송 여기저기 출연 중인 비의 말과 행동을 보고 있노라면, 저 사람은 설마 자기가 잘해서 '깡'이 뜨고 싹쓰리가 뜬 거로 아는 건가 싶어요"라고 적었죠.


이어 "비는 '엄복동'의 실패에선 배우지 않고 '깡'의 동시대적 재해석이 마치 자신의 성취인 양 착각하니, 구시대적 존재로서 발전은 못 했는데 동시대적 쿨함을 연기 중이라 계속 오작동이 나죠"라며 평했죠.



최근 가수 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BS '집사부일체' 등에 자신이 제작한 그룹이자 당시 데뷔를 앞둔 싸이퍼와 함께 나왔는데요.
비는 싸이퍼의 타이틀곡 '안꿀려' 안무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물어보면서도 자신의 고집을 굽히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였죠.


그런가 하면 싸이퍼 멤버들에게 "안무를 왜 틀리냐. 정신 안 차려?"라고 화를 내는 '실패카메라'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비는 앞서 '밈'(Meme) 문화와 결합하면서 역주행 한 '깡'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냈고 MBC '놀면 뭐하니?'에서 탄생한 싹스리로 인기를 끌기도 했죠.



실제로 많은 누리꾼들은 비의 ‘깡’춤을 패러디해 올린 유튜버 호박전시현의 공이 크다고 주장했는데요.
고등학생 호박전시현은 ‘1일 1깡 여고생의 깡(Rain-Gang)cover라는 영상에서 어깨에 뽕을 잔뜩 넣은 채 과장된 스타일링으로 교실에서 비의 ‘깡’춤을 추는 모습을 유튜브에 올렸고 해당 영상은 수백만뷰의 조회수를 올리고 ‘깡 챌린지’ 열풍을 선도하는 등 인기를 끌었죠.


다른 누리꾼들도 해당 글 아래 “깡이 왜 떴는지 본인만 모르는 게 보는 내가 민망하다” “깡이 뜬 건 깡춤 영상을 올렸던 학생 덕분” “솔직히 호박전시현님 한 번이라도 언급해줄 줄 알았다” 등의 의견을 말했죠.
2017년 발매된 비의 노래 ‘깡’은 과도한 자아도취와 트렌드에 뒤떨어지는 안무 등으로 ‘비 역사상 최악의 노래’라는 악평을 들었죠.

배우 전여빈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하는데요.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던 홍지효가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죠.


장편 데뷔작 '인간수업'으로 전 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진한새 작가의 신작이라고 하는데요.
장르 변주의 귀재라 불리는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기대를 배가시키는 작품이기도 하죠.



오랜 연인의 감정변화를 섬세하고 신랄하게 캐치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영화 '연애의 온도'로 혜성처럼 등장한 노덕 감독은 제16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 신인감독 경쟁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인물입니다.


이후 블랙 코미디와 스릴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부터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를 맹신하는 근미래를 그린 '시네마틱드라마 SF8 - 만신'까지 매 작품 새로운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며 폭넓은 연출 스펙트럼을 입증했었죠.



작품마다 다양한 장르의 변주를 꾀하던 그가 이번에는 정체 모를 존재를 쫓는 지효와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여정을 미스터리와 코미디, 스릴러의 틀 안에 담아내며 압도적인 몰입감과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배우 전여빈은 주인공 홍지효 역을 맡는다고 합니다.
한편 전여빈은 '구해줘', '멜로가 체질', '죄 많은 소녀', '동승', '여자들', '웅녀'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죠.
'글리치'는 '인간수업'을 비롯해 '육룡이 나르샤', '개와 늑대의 시간', '해신', '풀하우스' 등 화제작을 만들어 온 스튜디오 329의 윤신애 대표가 제작한다고 하죠.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불법 유흥주점에 출입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된 가운데 반려견 파양 의혹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모범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해 대중의 호감을 샀던 유노윤호이지만, 방역 수칙 위반 논란 이후 과거 방송까지 재조명되며 난데없는 의혹까지 등장한 상황이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노윤호가 강아지를 입양 1년 만에 훈련소에 보내고 12년째 아무런 소식이 없다"라는 의혹이 나왔는데요.
유노윤호는 2008년 시베리안 허스키를 입양한 바 있죠.
누리꾼들은 "1년 만에 훈련소에 보내고 12년 동안 데려오지 않는 건 파양"이라고 주장했는데,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죠.

 



유노윤호는 2012년 Mnet '비틀즈 코드2'에서 "배변을 어떻게 감당했냐"라는 탁재훈의 물음에 "처음에는 감당이 됐다. 점점 커지다 보니 사방에서 불만이 많이 들어와 학교에 보냈다. 코치 식으로 해주는 게 있다. 3년 째다"라고 말했죠.


이를 듣고 탁재훈은 "버리신 거네요"라며 웃자 유노윤호는 "절대 버린 건 아니다"라고 부인하기도 했죠.
장동민은 "이제 거의 말도 한다고 한다. 사무 본다고 한다. 지금도 주인으로 알아보냐"라며 궁금해하자, 탁재훈은 "훈련 다 받고 마지막은 '동물농장'이냐"라고 물었죠.


유노윤호는 "'딱' 소리를 내면 알아본다. 집에서 마당에서 나와 같이 살 거다"라고 약속하자, 탁재훈은 "태풍이가 힘이 없을 때냐"라며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죠.
유노윤호는 "태풍아 아빠인데 조만간 데리러 올 거다. 난 널 아직도 사랑해"라며 영상 편지를 보냈죠.

 



탁재훈은 "자격이 있나요? 태풍아 아빠가 유명한 분인데 널 버렸다고 생각하지 마라"라고 한 바 있죠.
이에 앞서 2011년 매거진 보그 재팬 인터뷰에서 "반려견을 만나고 싶다. 일이 바빠서 이제 1년 정도 만나지 않는다"라고 발언한 내용도 재조명됐죠.


한편 유노윤호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치를 어기고 음식점에서 오후 10시를 넘긴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이에 유노윤호 인스타를 통해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한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했죠.

 



MBC '뉴스데스크'는 유노윤호가 지난해 말 불법 유흥업소를 방문해 지인들과 영업시간을 어기는 방역 수칙 위반을 했으며, 당시 경찰이 들이닥치자 유노윤호가 도주를 시도했고 이를 돕기 위해 지인들이 경찰과 몸싸움을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죠.


해당 업소는 멤버십(회원제)으로 운영되며,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곳이었다고 하는데요.
관할 구청에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지만 실제론 불법 유흥주점이었다는 내용이 확인되기도 했죠.


이에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다. 오히려 성실히 협조해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 갑작스럽게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죠.
여성 종업원이 동석했다는 보도도 부인했죠.



소속사의 부인에도 유노윤호가 불법 유흥업소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점, 해당 업소는 멤버십(회원제), 예약제로 운영된다는 점 때문에 누리꾼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는데요.
현재 그가 출연하고 있었던 '요기요', '오뚜기 컵밥' 등에서는 유노윤호의 광고 사진이 제거된 상황이죠.


또한 유노윤호가 지난 1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코로나 관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다. 집에서도 늘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말한 사실이 다시 재조명되며 '바른생활 이미지는 콘셉트였냐'라는 비판을 받고 있죠.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는 진기주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는데요.
배우 진기주는 삼성SDS에 근무했던 회사원 출신이죠.


그는 23살에 입사해 26살, 3년 만에 퇴사했는데요.
그 이유를 묻자 “출퇴근할 때 표정을 봤는데 점점 안 좋아지더라. 표정에 어둠이 있었나보다. 하루는 엄마가 ‘기주야 너 힘들면 하고 싶은 거 해’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말했다죠.

 



이어 “한 두 번 들었을 때 처음엔 짜증냈다. ‘취업 힘들다, 하고 싶은 게 있다고 해서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는 게 쉬운 게 아니다, 열심히 참고 다니는데 그런 말 하지마라’고 했다. 엄마는 ‘해봐, 너 아직 어려 해보라’고 했다”라고 전했죠.


이후 진기주는 “지금 생각하면 뭐든 걸 다 할 수 있는 나이였는데 취업할 때 고통들이 제 안에 생생하니까 그걸 또 한다고 될까란 생각이 컸다”라고 덧붙였네요.

 



그러면서 “퇴사 당시 선배와 동기들에게 보낸 메일을 봤다. 너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지금 결정을 못하면 앞으론 고민할 수 없는 나이가 될 것 같아 칼을 뺐다고 써있더라”라고 회상했죠.


그때부터 배우의 꿈을 꿨으나 주변 친구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진기주는 “배우는 그냥 동경만 했던 직업이었다. 말하면 비웃을 것 같더라. 오히려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딴 얘기를 하다가 ‘나 연기하고 싶다’라 툭 던지곤 했다”며 웃픈 비화를 덧붙였죠.



S사 퇴사 후 배우가 아닌 기자 생활을 시작한데 대해선 “유년기 때부터 꿈꿨던 일이라 ‘진기주 기자’라 불리는 게 뿌듯했다. 수습 기간 동안 개인적인 시간이라곤 씻는 시간 밖에 없었다. 새벽 3시부터 경찰서와 대학병원을 돌면서 밤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체크하고 밤이 되면 교육을 받았다. ‘내가 이걸 하려고 힘들게 회사를 그만둔 게 아니었는데’란 생각이 들더라”고 솔직하게 밝혔죠.


결국 기자 일을 그만두게 된 진기주는 슈퍼모델을 거쳐 그토록 바라던 배우로 데뷔한 것이라고 하는데, 진기주는 ‘두 번째 스무 살’로 데뷔하기 전까지 오디션에서 수차례 고배를 마셨다고 하죠.
특히 “늘 듣는 말은 ‘나이가 많다’였다. 그럴 때마다 난 나이는 상관이 없지 않느냐며 변론만 했다. 솔직히 상처를 받았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네요.

그룹 모모랜드를 둘러싼 ‘따돌림’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죠.
모모랜드 제인의 인스타그램은 10일 기준 최근 올린 두 게시물을 제외하고 모든 게시물이 비공개 처리했는데요.


원래  팔로워 수가 30만에 이르며 활발히 인스타그램 활동을 해왔던 제인이었죠.
이는 모모랜드가 전 멤버 연우의 ‘따돌림’ 논란에 휘말린 것 때문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졌는데요.



모모랜드 멤버 연우는 활동 내내 지속적으로 다른 멤버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고 있는 의혹을 받아왔는데요.
제인은 2019년 11월 데뷔 3주년을 맞아 “모모랜드 메리 3주년 축하해”라고 적었었는데요.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6명 멤버가 서로 손모양의 별을 만들며 팀의 생일을 자축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제인이 해당 게시물을 올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속사는 연우와 태하의 팀 탈퇴 결정을 전했는데요.




태하는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연우는 배우로 전향했죠.
최근 연예계를 덮친 학교 폭력·따돌림 논란은 전 멤버 연우를 재소환한 것인데요.


이에 제인의 과거 게시물까지 거론되며 연우 따돌림설을 해명하라는 팬들의 목소리는 높아진 것이죠.
모모랜드 멤버들을 둘러싼 따돌림 논란은 확산됐고 제인의 게시물이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해명을 요구하는 여론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제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비공개 처리는 이러한 시선을 의식한 행동으로 팬들은 해석하고 있는 중이죠.
연우 인스타그램에 ‘미워하고 많이도 원망했었다’ ‘죽음이 더는 두렵지 않은 나이가 되고 보니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날씨가 춥죠?하고 인사하고. 살아보니 이 두 마디 외에 뭐가 더 필요할까 싶다’는 공지영 작가의 ‘먼 바다’ 구절을 올렸었는데요.


이를 두고 연우가 우회적으로 따돌림설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죠.
현재 연우는 바람피면 죽는다, 앨리스, 라이브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는 중이죠.

오마이걸 승희가 자신의 디스곡을 공개한 작곡가 탱크(본명 안진웅)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승희의 동창도 탱크 폭로에 나섰죠.


승희 고등학교 동창이자 탱크의 학교 후배인 A씨는 “승희가 안진웅 선배 문제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내용을 들어 도움이 될까 하고 글을 쓴다”고 말했는데요.


A씨는 2011년 3월 한국예고에 입학해 승희와 3년 내내 같은 반 학우였다면서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같은 학교 1년 선배와 교제 당시 남자친구의 선배였던 안진웅과 알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A씨는 남자친구와 결별 이후에도 안진웅과 친하게 지냈고 응원과 음악 관련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시시콜콜한 내용의 연락도 자주 받던 어느 날 안진웅이 “좋은 마음이 있다”며 스킨십을 시도했지만 거절했으며 호감의 표현이 계속돼 거리를 뒀다고 고백했는데요.


A씨는 그해 11월 중순 안진웅이 발표한 앨범 ‘As a singer’의 트랙 5곡의 앞부분을 세로로 읽었을 때 자신의 이름이 들어가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죠.


일명 ‘세로드립’에 ‘수은이에게’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던 것이었는데, 이를 보고 A씨는 “이 노래 가사들은 나에게 했던 행동들을 담은 노래라 너무 무서웠고 굉장한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 악마에게 시달리는 것 같았던 그 때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이 난다. 10년 전에 나에게 했던 행동을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현재는 승희가 나보다 더 심하게 안진웅 선배에게 시달리고 있는 것 같아서 승희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쓴다”고 털어놨죠.



A씨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지금은 나보다 승희가 더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서 도움이 됐으면 싶다” “솔직히 아직도 무섭다” “지금도 그때를 기억하면 무서운데 승희는 오죽하겠냐”고 승희를 걱정하기도 했죠.


탱크는 이날 새벽 자신의 인스타에 자택 주소를 공개하며 “연락 달라. 나는 항상 여기 있다”고 선전포고했는데요.
그는 누리꾼들에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 공격받았다면서 “마치 내가 폭풍을 만든 것 같다”고 웃기도 했죠.
탱크는 최근 길에 대해 언급하면서 오인혜 아이유 등을 언급해 충격을 줬죠.

인피니트 성규가 소속사와 결별했는데요. 
울림엔터테인먼트(림) 측은 7일 성규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죠.


울림 측은 "지난 11년간 함께 해온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2021년 3월 6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최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김성규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죠.



이어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김성규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김성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인사했죠.


앞서 울림을 떠난 인피니트 멤버 겸 베우 엘(본명 김명수)는 인피니트 해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소속사에서는 "인피니트의 해체는 멤버들의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인피니트 차후 활동에 관한 방향은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이 있어 차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죠.



엘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울림과의 계약이 끝나게 됐다"며 "수많은 고민과 결심 끝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고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피니트에 대한 애정을 전했죠.


인피니트는 지난 2010년 성규, 동우, 우현, 호야, 성열, 엘, 성종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으로 데뷔해 '내꺼하자', '데스트니' 등 히트곡을 남겼는데요.




지난 2017년 8월 한 차례 재계약을 진행했고, 당시 멤버 호야가 홀로서기를 택하며 6인조로 재편됐죠.


이후 현재 성규, 성열, 동우, 성종은 군 복무 중이었는데, 각자 제대하고 있는 중이죠.
현재 김명규 또한 해병대에 입대했다고 하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천연 조미료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이장우가 마스크까지 장착하고 거실에서 뭔가를 준비했는데요.


이장우는 "오늘 드라마가 곧 있으면 종영이라서 만능 가루를 만들어서 선물을 할 예정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화학 없는 양념 가루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제가 가락시장 가서 최고급으로 준비해 왔다. 안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진짜 천연 조미료다"라고 설명했죠.



이장우는 보리새우, 멸치, 황태껍질, 표고버섯 등 각종 재료들을 직접 볶기도 했는데, "황태껍질 그런 것들은 거의 비슷하다. 무말랭이가 완전 신의 한수 인거 같다. 거기다가 누룽지를 섞어서 만들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죠.


이후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장우와 황신혜의 만남이 그려졌죠.
이날 이장우는 천연가루를 내밀며 '가루 왕자'의 면모를 드러냈고, 그런 황신혜는 "네 웃음소리 너무 좋아"라며 자신의 딸이 이장우의 팬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이에 이장우는 "따님이 몇 살이냐"고 물었고, 황신혜가 23살이라고 답하자 "장모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이장우 나이는 86년생으로 36살이라고 하네요.
한편 이날 나온 이장우 집은 송파하비오푸르지오 아파트인데요.


8호선 장지역 근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35평형이라고 하네요.
이장우 야상 중 유명한 옷은 바버 야상, 송지오옴므라고 하네요.

불과 세 달 전에도 주연 배우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연기자 교체가 뜨거운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KBS2 '달이 뜨는 강'이 비슷한 상황을 맞이했죠.


달뜨강 온달 역을 맡았던 주연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 논란은 강도 높은 폭로 내용으로 충격을 안겼는데요.
학창 시절에 자신이 당했던 일을 이제서야 말한 피해자들이 한 둘이 아니었고, 지수는 과거의 자신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하차했죠.



지수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활동을 중단했다지만 그가 남긴 후폭풍은 엄청난 상황인데요.
특히 드라마 달이뜨는강은 남자 주인공이 갑작스럽게 빠지게 되면서 드라마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을 맞이한 것이죠.


특히 '달이 뜨는 강'은 상당히 많은 분량을 사전에 촬영해놨으나 온달 역을 교체하게 되면서 막심한 피해를 입게 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수는 "저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으나 이미 그가 끼친 피해는 말로 다할 수 없죠.



달이뜨는강이 몇부작인지 보니, 20부작이라고 하던데 이미 18부작까지 촬영을 마친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온달 역할이 빠지게 되면서 다시 촬영하게 되는거죠.


온달 역으로 투입될 배우로 나인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 나인우 측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건냈다고 하죠.


나인우는 2015년 연기를 시작해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엄마', '황금주머니', '최고의 치킨', '꽃길만 걸어요', '쌍갑포차' 등에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나인우 본명 나종찬으로 활동했다가 나인우로 활동명을 바꿨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 거는 김병인 역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었죠.


배우 나인우가 지수의 대체 투입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그가 어떤 배우인지 궁금해하는 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네요.
한편 지수는 군입대를 한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KBS2 월화극 '달이 뜨는 강'은 이날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고 하는데, 촬영은 5일 재개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수의 입장 발표에 따른 향방을 논의하기 위함으로 보이죠.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이날 "지수의 출연 여부 등에 대해 오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정이 되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지수는 앞서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학폭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여기서 지수는 “나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라고 가해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죠.


또한 "마음 한 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늘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짓눌러왔다. 평생 씻지 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게 무릎 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지수는 “내 커다란 잘못으로 방송사와 제작진, 배우들, 드라마 현장을 묵묵히 지켜왔던 스태프 관계자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것이 괴롭고 죄스럽다. 나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달이 뜨는 강’ 제작진과 출연진을 향한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죠.


이번 논란으로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지수의 ‘달이 뜨는 강’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 청원이 5500명을 돌파한 상황이라고 하죠.
현재 지수는 '달이 뜨는 강'에서 남자 주인공인 온달 역을 연기하고 있는데,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지난해부터 촬영을 시작해 전체 20회 분량 중 18회까지 녹화를 마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