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미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허리 부상을 입은 전 마라토너 이봉주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지구 5바퀴를 달렸다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는 최근 건강이 악화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죠.


영상에는 이봉주는 허리가 잔뜩 굽은 채 힘겹게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는 모습인데요.
그는 "갑자기 작년 1월부터 이렇게 됐다. 약을 안 먹으면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털어놓기도 했죠.



이어 "원인을 알고 파악하면 고칠 수 있는데 원인이 안 나오니까는..."라고 원인불명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지팡이를 짚고 겨우 걷는 아들의 모습을 본 어머니는 마음 아파했죠.


어머니는 이봉주에게 "그게 엄마 걱정이지 다른 걱정은 없어"라고 안타까워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이봉주는 "소원이 있다. 제대로 뛰어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죠.


최근 야구선수 양준혁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봉주의 마이웨이 양신스포츠아카데미에서 이봉주 김요한 양준혁 ‘뭉찬’ 찐멤버들이 올만에 뭉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양준혁, 이봉주, 김요한이 나란히 앉아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가운데 앉은 이봉주는 허리가 다소 굽은 모습이어서 네티즌의 걱정을 샀죠.


현재 건강에 대해 이봉주는 "허리 부상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허리가 아니라 배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병이다. 배에 경련이 있다 보니 허리를 잘 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원인을 정확히 모르다 보니 치료가 길어지고 있다. 꾸준히 치료하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었죠.


이봉주는 지난해 1월 JTBC ‘뭉쳐야 찬다’ 사이판 전지훈련 촬영 중 타이어끌기 훈련을 하다가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었는데요.
당시 소속사 런코리아 측은 당시 "허리 외상이 아니라 신경조직계통 질환"이라며, 2년 전에도 관련 질환으로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었죠.

배성재 전 아나운서가 퇴사 소감을 전했는데요.
배성재 전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15년의 시간을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SBS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퇴사 소감을 밝혔죠.


공개된 사진 속 배성재는 양손에 짐을 든 채 SBS 사옥 내 복도에 서 있는 모습인데요.
또 다른 사진에는 SBS 사원증, 한국프로축구연명에서 발급한 출입증도 담겨있죠.



앞서 배성재는 SBS 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배성재는 2006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많은 국제 스포츠 메인 이벤트 경기들을 중계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한 인물이죠.


배성재는 퇴사 후 K리그1 중계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진행 중이던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DJ 자리 또한 유지한다고 알려졌네요.


배성재 형 배성우는 현재 아티스트컴퍼티 소속이죠.
그의 퇴사로 인해 대중이 얼굴을 아는 SBS 남자 아나운서는 박찬민 최기환 정도만 남게 됐죠.



한편 최근 많은 아나운서들이 퇴사를 하고 있는데요.
많은 아나운서들이 자신의 꿈, 결혼, 경제적 이유 등을 들어 FA를 선언해왔었죠.


박 아나운서는 입사 5개월만에 프라임타임 뉴스인 SBS 8뉴스 주말 앵커로 발탁될 만큼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인물이기도 했죠.
2011년부터는 8뉴스의 평일 앵커를 맡으며 간판 아나운서로 발돋움했으며, 2014년 앵커에서 물러난 후 해외연수를 다녀온 박 아나운서는 선거방송, 올림픽 중계방송 등 굵직한 방송에서 두각을 나타냈죠.




특히 '궁금한 이야기 Y'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으며 2015년부터는 SBS 파워FM(107.7㎒) '박선영의 씨네타운' DJ로 활약해왔지만 결국 프리랜서를 택했죠.


'장폭스'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장예원 아나운서도 지난해 8월 퇴사를 결정했는데요
이외에 2018년 SBS 24기 공채로 입사한 김민형 아나운서 역시 지난해 11월 회사를 나왔죠.

배우 안재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는데요.
안재현 인스타에는 "뭐라고 쓸까 고민 많이 했는데… 에휴… 똥이나 싸자 -강우-"라는 글이 담긴 손글씨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은 2019년 11월 방영된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안재현은 '하자 있는 인간들'에서 이강우 역을 맡은 바 있죠.
누리꾼들은 안재현이 2년 전 드라마 대사를 갑자기 공개한 것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는 상황이죠.



안재현은 지난 2015년 KBS2 '블러드'에 구혜선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2016년 5월 결혼했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초 구혜선과 불화설이 불거졌고 SNS와 언론을 통해 날 선 폭로전을 벌인 후 그해 7월 이혼소송 끝에 합의 이혼했죠.


구혜선과 전쟁을 벌이면서도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에 집중했지만 성적은 기대 이하였는데요.
드라마를 아쉽게 끝난 후부터 안재현은 휴식을 취하며 상처 회복에 나섰고 지난해 1월에는 금발로 파격 변신하기도 했었죠.
벌크업 등으로 살도 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죠.



안재현 나이는 1987년생이라고 하는데요.
배우 안재현은 현재 별 활동없이 SNS로만 근황을 알리는 중이죠.


안재현 전부인 구혜선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인스타에는 인스타그램에 "성균관대 유교걸은 현재 논어를 듣고있사옵니다.(개강하였어요ㅎㅎㅎ). 공자님 말씀을 때때로 전달드리도록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대학교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는 학교를 방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구혜선은 최근 KBS 2TV, SKY 예능 '수미산장'이나 사랑의콜센터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박혜수 가족 측이 박혜수와 피해자 사이 일어난 사건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나왔는데요.
박혜수 학교 폭력 피해자 모임 측으로부터 소속사 및 박혜수 아버지 박모씨와 나눈 통화 녹취록을 단독 입수해 보도됐죠.


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악의적, 조직적인 공동 행위가 아닌지에 관해서도 의구심을 가질 만한 정황도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녹취록을 검토한 결과, 합의 등 경제적 이윤 도모를 위한 시도는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대신 피해자들의 분노한 심경과 '사실무근' 입장에 이르게 된 경위 그리고 사과와 인정 여부를 묻는 질문들이 있었죠.


이와 함께 녹취록에는 딸 박혜수와 피해자간 사건을 가족 측이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내용들이 담겼다고 하는데요.


박혜수 아버지는 박혜수 어머니 자신의 아내에게 들은 얘기를 언급했다고 하는데 자신은 몰랐지만 박씨의 아내, 즉 박혜수 어머니는 피해자 이름, 피해자와 박혜수 사이 벌어진 사건 등을 알고 있었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한 내용이었다고 하죠.



박혜수 인스타에 네티즌 A 씨는 “혜수언니 나 대청중 때 김OO이다. 죗값 달게 받아. 뺨을 때리고 아버지에게도 전화해 욕을 했다. 스무 살 동창회 할 때 사과라도 했으면 ‘그럴 수 있지. 어렸으니까’라고 생각했을 텐데, 박혜수는 사과 한 번을 안 하고 인사도 안 하더라. 대청중학교 사람들이 착하긴 착했던 것 같다. 그렇게 당했으면서 다들 쉬쉬하고 있다. 아직도 난 친구들과 박혜수한테 당했던 거 얘기하고 씩씩댄다”고 덧붙였죠.


그러면서 “난 직접 당해봤으니 (학폭 의혹) 안 묻히게 힘쓸 것이다. 댓글 고소하면 진짜 양심 없는 거지. 나도 가만있지 않겠다”고 강조했죠.




네티즌 B 씨 또한 박혜수 인스타 댓글에 “박혜수 일진 출신에 학폭 가해자 맞다. 심하게 때리고 그런 일은 없었을지 몰라도 인성 쓰레기고 남 까는 거 좋아하는 애인 건 확실하다. 너 같은 애가 청순한 척, 착한 척 나오는 거 정말 역겹다”고 분노하기도 했죠.


박혜수는 앞서 2015년 SBS ‘K팝 스타 시즌4’ 출연 당시에도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고 합니다.
박혜수가 나왔다던 고려대에서도 마당글에서 유명했다고 하죠.

이번에는 걸그룹 있지(ITZY) 리아가 학교폭력(이하 학폭)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해당 폭로에 대해 이미 소속사의 법적대응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다시한번 화제가 됐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00년생 유명 여자 아이돌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작성자는 있지 리아로 추정되는 A씨에게 학창시절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A씨가 돈을 빌리고 갚지 않거나 아무 이유 없이 친구를 왕따 시켰다고 말하기도 했죠.


이에 누리꾼 수사대는 아이돌 A씨로 있지 리아를 지목해 진위에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하지만 해당 폭로는 이미 지난해 리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고소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건으로 드러났습니다.


리아 소속사 JYP 측은 "본 건은 지난해 당사가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당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죠.


또한 JYP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당사는 본 사안에 대한 고소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와 관련해 향후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죠.


한편 리아에 앞서 (여자)아이들 수진, 스트레이키즈 현진 등 다수 아이돌이 학폭 의혹에 휘말린 상황입니다.
리아 나이는 2000년생으로, 본명은 최지수라고 합니다.
예지, 류진, 채령, 유나와 함께 잇지로 활동중이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문과, 이과 특집으로 꾸며져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는데요.

이날 출연한 백희나 작가는 '구름빵'으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한 작가이죠.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은 동화작가라면 인생의 목표로 생각할 정도로 큰 상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말괄량이 삐삐'를 쓴 스웨덴의 국민작가죠.




상에 대해 백희나 작가는 "많이 놀랬다.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장보고 택시를 타고 오는 길에 외국번호여서 전화를 끊었다. 영어라서 처음에는 잘 못알아들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은 상금이 6억원이 넘었다고 하며, 스웨덴에서 달러로 바로 송금이 됐다고 합니다.




백희나 작가는 "노벨상에 버금가는 상을 받았을 경우 세금을 떼지 않는다. 바비 인형을 다섯개 샀다. 편집자님께 가방을 하나 사드렸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인기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문제로 백 작가가 번 돈은 1800여 만원 뿐이라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소송을 걸었지만 결국 패소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후 '구름빵'은 작가 본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각색되면서 백작가는 그저 지켜보는 관람객이 되어야만 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백희나 작가는 "지더라도 이건 잘못된 일이고 나는 저작권이 없다는 걸 크게 한 번은 외치고 싶었다. 16년동안 제 3자가 되서 구경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네요.



백희나 작가는 '구름빵' 이후 7년여만에 '달 샤베트'를 냈다고 하는데요.



백작가는 "내 책이 나왔다는 기쁨을 온전히 느낀 것이 '달 샤베트'가 처음이었다. 친정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서 3000부를 찍었는데, 다들 안 된다고 했다. 하지만 서점에서 2000부를 주문했을 때 펑펑 울었다"라고 고백했죠.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 배우 곽진영이 나왔는데요.

현재 곽진영은 고향 여수에서 김치 사업 CEO로 활동 중인 근황을 알렸습니다.



곽진영에게 "100억 대 자산가라고 하던데 사실이냐"라고 질문하자 "처음 시작한 때부터 잘 됐다. LA와 뉴욕 한인타운에 수출을 했었고, 홈쇼핑도 8년을 했다. 1년에 10억 정도 벌었다고 했는데 100억이 돼 있었다"고 해명했죠.




드라마 '아들과 딸' 종말이로 인기몰이를 했던 곽진영은 당시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는데요.

성형 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서도 "나를 알아보는 게 힘들었고, 어딜 가도 아니까 두려웠다. 제가 사과를 따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1년 만에 스타가 되니까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다른 친구들이나 동기는 저를 부러워했지만 저는 두려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네요.



자신을 알아보는 게 싫었던 곽진영은 쌍꺼풀 수술을 했고, 부작용으로 10년간 활동을 중단했었다고 합니다.

곽진영은 "제 쌍꺼풀 수술을 해준 의사가 자살했다는 사실이 꼬리표로 따라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은 절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스스로가 잘못한 것이기 때문에 누구의 원망도 할 수 없다"고 의연하게 말하기도 했네요.



그러면서 "어느날 공장에 전화가 와서 쌍꺼풀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물으시더라. 방송 보고 연락했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속상했으면 공장으로 전화 왔을까 싶어서 힘들어도 참으라고 말해줬던 게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네요.




곽진영은 과거 이병헌과 났던 열애설도 적극 해명했는데요.

배우 곽진영 연관검색어에 대해 "이병헌, 성형, 김치 이렇게 나오더라. 제가 지금 그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진실을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죠.



곽진영은 "저는 병헌이랑 같은 기수였다. 병헌이는 KBS 14기, 저는 MBC 20기였다. 동갑이어서 CF 출연료를 묻거나 친구처럼 지냈다. 그때 장동건 씨, 이병헌씨 다 왔었는데,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문 거다. 우린 그때 그냥 친구였다"고 밝혔죠.



옛 추억에 젖은 곽진영은 배우 김정난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곽진영이 김정난에게 "너는 시집 안 가?"라고 묻자 김정난은 "언니 무슨 시집이야. 혼자 잘 먹고 잘 살면 되지. 나는 별로 외롭지 않고 누구랑 같이 살면 너무 불편할 것 같아. 그런 일로 스트레스 받으면 우리 나이에 암 걸려"라고 솔직하게 말했죠.




곽진영은 결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모양이었지만, 아이에 대해서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는데요.

제작진이 "아이를 낳고 싶진 않냐"라고 묻자, "너무 늦었다. 지금은 조카가 있지 않나. 조카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네요.



곽진영과 함께 사업 중인 그의 엄마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곽진영 엄마는 "부모가 봤을 때 자식은 언제나 걱정이다. 여수 와서 열심히 사업한다고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연기를 하는 거 보면 연기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죠.



이에 곽진영은 "연기 안 한 지 오래되서 다 까먹었어. 은퇴한 적도 없고, 방송을 안 한다고 한 적도 없다. 그런데 댓글에 시달리면 좋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방송을 해야 할까 싶다. 보람을 느끼고 싶다고 하면서도 사람들이 저를 찾아오면 버려야겠다고 생각한다. 운명인지 숙명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죠.



이에 곽진영 어머니는 "네가 '아들과 딸' 같은 제2의 드라마를 만났으면 좋겠다. 그때는 세상을 몰랐지만, 지금은 다 소화할 수 있을 거다. 왜냐하면 모든 걸 체험하고 알고 있으니까"라며 사기를 북돋아줬네요.


래퍼 양홍원이 엉덩이 노출 사진과 도로 위 흡연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된 이후 게시물 삭제 등 별다른 조치 없이 인스타그램 사진 등을 올리고 있는데요.

양홍원은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석고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죠.



해당 게시글을 게재하기 앞서 양홍원은 도로 한복판에서 하의를 모두 벗은 채 엉덩이를 노출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도로에 누워 담배를 피고 있는 사진을 올려서 논란이 됐습니다.

특히 양홍원은 자신의 행동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후에도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른 사진 등을 올려 눈길을 끌었는데요.



양홍원은 지난 2018년에도 엉덩이를 노출하는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됐었죠.

당시 양홍원 지인 래퍼 재키와이가 올린 영상은 양홍원이 바지를 내린 채 앉아 노래, 춤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었는데요.




영상 속 양홍원은 바지를 내린 당황스러운 차림새였을 뿐만 아니라 건네받은 마이크로 19금 행위를 연상케 하는 행동을 취했었죠.



당시 해당 영상은 삭제됐지만 양홍원은 "이런 식으로 인싸되고 싶었던 건 아닌데 고맙다. 모든 국민들께 사과드린다. 다들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어라"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남기기도 했었습니다.



이번에도 노출 사진 게재에 앞서 양홍원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인터뷰 영상을 올렸죠.




인터뷰 영상 속 양홍원은 "장단점이 똑같다. 모든 면에서 기준이 높아졌다. 회사에 들어가서부터 모든 면을 신경 썼다. 양말까지 신경쓰는 느낌이었다. 단점이 거기에 맞추다 보니 힘들었고, 힘든 걸 떠나서 제 원래 모습을 잃을 뻔한 느낌을 받았다"고 답하는 모습이었죠.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양홍원이 소속사 인디고뮤직과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하기도 했네요.



양홍원은 지난 2017년 엠넷 '고등래퍼' 우승자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그는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힙합신에서 주목 받았습니다.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만에 결국 '파경' 소식을 전했는데요.

황정음은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씨와 결혼한 황정음은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는 중이죠.

하지만 결혼 4년만에 파경을 맞아 누리꾼들로부터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네요.




황정음은 지난 5월 JTBC ‘쌍갑포차’에 이어 지난 1일 종영한 KBS2 ‘그놈이 그놈이다’까지 연이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만났죠.

‘쌍갑포차’에선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 월주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했고, ‘그놈이 그놈이다’에선 강점인 로코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네요.



앞서 황정음은 MBC ‘내 마음이 들리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까지 연이어 흥행을 성공시키며 로코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는데요.

‘그놈이 그놈이다’는 촬영 막바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 마지막 2회 방송을 앞두고 촬영을 중단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기도 했었죠.




황정음은 “저보다는 감독님, 스태프 등 현장 관계자분들의 고생이 많았다.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얼른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청자분들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밝고 행복한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고 하네요.



올 상반기 바쁘게 달려온 황정음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 2005년부터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죠.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2009)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비밀' '자이언트'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배우 황정음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을 46억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죠.



유아인과 박명수가 근처에 산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2018년에도 자신이 대표로 있는 훈민정음엔터테이먼트 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을 62억여원에 매입한 바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가 14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알려졌는데요.

한 보도에 따르면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 숨져있던 설리를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합니다.



설리 매니저는 전날 오후 6시 반쯤 최 씨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되지 않자, 오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날 우울증이 심한 여동생이 집에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는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아역데뷔를 했고, 이후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재데뷔했습니다.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듬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팀에서 탈퇴했고, 현재 JTBC2 악플의밤에서 MC로 출연하고 있었죠.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악플에 대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밝히는 예능으로 매번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설리는 걸그룹 탈퇴 후 2017년 6월 개봉한 영화 '리얼', 올해는 절친 아이유 드라마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설리 인스타그램



전날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